하동정씨는 찾기 그리 어려운 성씨는 아니었는데요;;
어쨌건 제가 찾은 자료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더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제가 찾은 자료 중에는 하동정씨 족보도 있네요^^;
하동정씨(河東鄭氏)
하동정씨(河東鄭氏)는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연원(淵源)을 알 수 없는 여섯 계통(系統)으로 분류(分類)하고 있으나, 현존(現存)하는 하동정씨(河東鄭氏)의 후손들 대부분이 본관(本貫)을 같이 하면서 계통(系統)을 달리하는 다음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 계통은 삼한(三韓)의 말기(末期)에 하동(河東)으로 이거(移居)하여 주민들의 자경(自警)조직인 향병(鄕兵)으로 지방(地方)을 지키다가 고려초(高麗初)에 호장(戶長)을 거쳐 평장사(平章事)에 오른 도정(道正)을 시조로 하고, 그의 후손 석숭(碩崇)을 일세조(一世祖)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온 게통이다.
둘째 계통은 고려초에 하동지방(河東地方)의 민병(民兵)을 주관(主管)하던 사족(士族)의 후손으로 고려 덕종(德宗:재위1031~1034)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 도첨의좌정승(都僉議左政丞) · 검교태자첨사(檢校太子詹事) 등을 지낸 응(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이다.
또 다른 한 계통은 고려 숙종(肅宗)과 명종조(明宗朝)에 걸친 다섯 왕조에 벼슬을 지내고 정헌대부(正憲大夫) · 지예부사(知禮部事) · 문하시중(門下侍中:국정을 총괄하던 문하부의 최고 벼슬로 정1품) 등을 역임한 후 하동백(河東伯)에 봉해진 손위(遜位)를 시조로 하는 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