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기위해 이곳저곳 알아봤지만, 제가 알고있는것이 고작 할아버지 성함과 사셨던 지역밖에 모르는터라 뿌리찾는것이 쉽지가 않터라구요.
그래서 족보를 할아버지때부터 새로 만들려고합니다.
먼저, 이렇게 할아버지때부터 족보를 만들 수 있는건지요?
가능하다면, 어디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요?
정보를 알고계신분이 있다면,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규한
1. 뿌리 찾기: 할아버지께서 사셨던 지역의 구청(군) 호적계에 가면 기존 서류(원적)가 보관돼 있습니다. 열람이 가능합니다. 최소한 증조부(모)까지의 기록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족보 발간: 족보는 누구든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부부터 기록한다면 족보라 할 수도 없고 의의도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가계도를 작성해서 보관해 두는 편이 낫겠죠.
3. 해결책: 1번을 통해 최대한 소급된 기록을 확인한 뒤 종친회를 찾아가 족보 확인을 하는 게 먼저 같습니다. 만약 족보에 조부 또는 증보부의 기록이 있다면 이어서 새로이 등재하는 게 가장 합당한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