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문양(文亮)
시조 문양(文亮)은 문위지(文緯地)의 아들로 오포만호(吾浦萬戶)를 지냈다고 전해오나 문헌이 없으므로 본관의 유래 등은 알 수 없다. 다만 후손들이 남평문씨에서 분관하여 능성을 본관으로 삼아 대를 이어왔다.
- 현감(縣監)을 지낸 문창(文昌)을 일파로 전하기도 한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문응춘(文應春, 1557 丁巳生) : 무과(武科) 선조13년(1580) 별시 병과(丙科)
문관도(文貫道, 1551 辛亥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
문희개(文希凱, 1550 庚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9년(1576) 식년시 이등(二等)
문경원(文景元)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2년(1507) 식년시 이등(二等)
문홍유(文弘猷, 1566 丙寅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24년(1591) 식년시 삼등(三等)
문검(文儉)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명종1년(1546) 식년시 삼등(三等)
문성질(文成質, 1579 己卯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39년(1606) 증광시 삼등(三等)
문홍헌(文弘獻, 1551 辛亥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15년(1582) 식년시 이등(二等)
* 모두 8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2명, 생원진사시 6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
능성(綾城)은 전라남도 화순군(和順郡) 능주면(綾州面)의 옛 지명으로 백제시대에 이릉부리현(爾陵夫里縣) 또는 죽수부리현(竹樹夫里縣)·인부리현(仁夫里縣)·연주부리현(連珠夫里縣) 등으로 불리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능성군(陵城郡)으로 바꾸고 무주(武州: 光州)의 영현이 되었으며 부리(富里)·여미(汝湄) 등의 현을 관할하였다. 940년(고려 태조 23)에는 능성(綾城)으로 개칭하였고, 1018년(현종 9) 나주의 영현이 되었다가 1143년(인종 21)에 능성현으로 승격하였다.
1416년(태종 16) 화순을 병합하여 순성현(順城縣)이 되었다가, 1418년 화순이 분리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다시 화순을 병합하기도 하였다. 1632년(인조 10)에 능주목으로 승격하였고 이릉(爾陵)이라고도 불리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나주부의 능주군이었고 1896년 전라남도로 개편되었다. 1908년에 화순군이 능주군에 병합되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능주군을 화순군으로 이름을 바꾸어 능주군은 폐지되었고, 능주면으로서 화순군(和順郡)에 편입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능성문씨는
1985년에는 10가구 43명, 2000년에는 141가구 488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