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문정(文正)
시조 문정(文正)은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태위(太尉),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내고 장연백(長淵伯)에 봉해졌으며 선종실(宣宗室)에 배향(配享)되었다고 한다.
그뒤 후손들이 남평문씨에서 분관하여 장연을 본관으로 삼아 대를 이어왔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문준영(文俊榮, 1655 乙未生) : 무과(武科) 숙종4년(1678) 증광시 병과(丙科)
문도의(文道義, 1599 己亥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문덕창(文德昌, 1657 丁酉生) : 무과(武科) 숙종1년(1675) 증광시 병과(丙科)
문신언(文愼言, 1546 丙午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
문응규(文應奎, 1665 乙巳生) : 무과(武科) 숙종21년(1695) 별시 병과(丙科)
문경지(文敬止)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29년(1534) 식년시 이등(二等)
문질(文質)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26년(1531)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7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5명, 생원진사시 2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황해도 장연
장연(長淵)은 황해도 서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장연(長淵) 또는 장담(長潭)으로 불렸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폭지군(瀑池郡: 海州)에 소속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옹진군(瓮津郡)에 속했으며, 1106년(예종 1)에 처음으로 감무(監務)를 두었다. 1392년(태조 1) 만호(萬戶)로 하여금 현관인 감무를 겸하게 하다가 1402년(태종 2)에 진(鎭)을 설치하여 병마사(兵馬使)로써 판현사를 겸하게 하였다. 1414년(태종 14) 지금의 목감면(牧甘面) 서쪽에 있던 영강현(永康縣)과 합하여 연강(淵康)으로 개칭하였으며, 후에 청송현(靑松縣: 신천군 용문면 일대)으로 편입시켰던 해안현(海安縣)을 다시 합치고 장연으로 환원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도호부(都護府)로 승격하였고, 1728년(영조 2) 현으로 강등하였다가 1737년 다시 부(府)가 되고, 순조 때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장연군이 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장연문씨는
1985년에는 9가구 40명, 2000년에는 27가구 87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51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