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박언룡(朴彦龍)
시조 박언룡(朴彦龍)은 속함대군(速咸大君)의 후손이며 박성림(朴成霖)의 아들로 조선 선조36년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정랑(兵曹正郞)을 지냈다. 문헌이 없으므로 세계(世系)나 본관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보성(寶城)을 본관으로 삼아 대를 이어왔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박언룡(朴彦龍, 1562 壬戌生) : 문과(文科) 선조36년(1603) 식년시 병과(丙科)
박의동(朴儀同, 1588 戊子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박기남(朴起男, 1598 戊戌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박충망(朴忠望, 1630 庚午生) : 무과(武科) 효종2년(1651) 별시 병과(丙科)
박시삼(朴時○, 1611 辛亥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인조17년(1639) 식년시 이등(二等)
박언룡(朴彦龍, 1562 壬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21년(1588) 식년시 일등(一等)
* 모두 6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무과 3명, 생원진사시 2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남도 보성
보성(寶城)은 전라남도 남부 중앙에 위치한 보성군(寶城郡) 지역의 옛 지명으로 마한 54국 중 불운국(不雲國)이었다고 한다. 백제 때에는 복홀군(伏忽郡)이라 불리었고,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보성군(寶城郡)으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고려 태조는 삼양군(三陽郡)이라 하였으며, 996년(성종 15)에 패주(貝州)로 고쳤다가 1018년(현종 9)에 다시 보성군(寶城郡)이 되었다. 1441년(세종 23)에 조양현(兆陽縣)과 복성현(福城縣)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현이 흥양현으로 이속되어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나주부 보성군, 1896년에 전라남도 보성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권역이 다시 확대되었고 1941년에 보성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보성박씨는
1985년에는 61가구 263명, 2000년에는 294가구 940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259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