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박원경(朴元慶)
시조 박원경(朴元慶)은 신라 경명왕(박혁거세의 29세손)의 셋째아들 박언신(朴彦信, 속함대군)의 후손이다. 그는 고려 공민왕때 벼슬이 상서좌복사에 이르렀고 삼척 부원군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삼척으로 하였다.
- 묘는 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영리 가성에 있으며 10월 10일 향사한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박여량(朴汝樑, 1554 甲寅生) : 문과(文科) 선조33년(1600) 별시 병과(丙科)
박홍규(朴鴻逵, 1707 丁亥生) : 문과(文科) 영조9년(1733) 식년시 병과(丙科)
박경헌(朴景憲, 1561 辛酉生) : 무과(武科) 선조35년(1602) 별시 병과(丙科)
박이상(朴而尙, 1656 丙申生) : 무과(武科) 숙종10년(1684) 정시 을과(乙科)
박윤덕(朴輪德)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26년(1531) 식년시 삼등(三等)
박명진(朴鳴震, 1605 乙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인조13년(1635) 증광시 삼등(三等)
박여량(朴汝樑, 1554 甲寅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21년(1588)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7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2명, 무과 2명, 생원진사시 3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강원도 삼척
삼척(三陟)은 강원도 삼척시 일원의 옛 지명으로 진한의 실직국(悉直國)이 있던 지역이다. 102년(신라 파사왕 23) 신라에 합병되어 만약(滿若) 또는 파리(波利)로 불리었다. 505년(지증왕 6)에 실직주(悉直州)라 하였고, 639년(진덕여왕 8) 진주(眞珠)로 고쳤다가 757년(경덕왕 16)에는 삼척군으로 개칭하여 명주도독부(溟州都督府: 江陵) 관하에 두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는 척주(陟州)라 개칭하였고, 1018년(현종 9)에는 삼척현으로 강등되어 동계(東界)에 속하였다가 1377년(우왕 3)에 다시 삼척군으로 승격되었다. 1393년(태조 2) 삼척부로 승격되었고, 1413년(태종 13)에는 도호부가 설치되어 조선시대 동안 명맥이 이어졌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릉부 삼척군이 되었고, 1896년 강원도 삼척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말곡면이 부내면으로 폐합되었다가 1917년 부내면이 삼척면으로 개칭되었다. 1980년에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통합되어 동해시로, 1981년 장성읍과 황지읍이 통합되어 태백시로 각각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1986년에는 삼척읍이 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1995년 삼척군이 삼척시에 통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삼척박씨는
1985년에는 988가구 4,000명, 2000년에는 1,535가구 4,929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5,776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