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반유현(潘有賢)
시조 반유현(潘有賢)은 거제반씨의 시조 반부(潘阜)의 8세손으로 1369년(공민왕 18) 문과에 급제하였다. 5세손 반침(潘琛)이 진도군수를 지내고 남평에 자리잡으며 남평반씨로 하였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반여경(潘汝慶, 1600 庚子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인조2년(1624) 식년시 이등(二等)
반행도(潘行棹, 1811 辛未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헌종12년(1846) 식년시 이등(二等)
반영구(潘永龜, 1853 癸丑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17년(1880) 증광시 삼등(三等)
* 모두 3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생원진사시 3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세거지
증손 반상주(潘尙周) 이후로 전라도 장성(長城)에서 대대로 거주하였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
남평(南平)은 전라남도 나주시(羅州市) 남평·산포(山浦)·금천(金川)·봉황면(鳳凰面) 등 동부지역 일대의 옛 지명이다. 백제의 미동부리현(未冬夫里縣) 지역이었는데,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에 미다부리정(未多夫里停)을 두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현웅현(玄雄縣)으로 고쳐 무주(武州: 光州)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남평군(南平郡: 永平郡)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에 나주목의 관할이 되었다. 1172년(명종 2)에 감무를 두어 독립했으나, 1390년(공양왕 2) 화순감무가 겸하여 통치하였다가 1399년에는 다시 감무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으로 남평현이 되었다. 오산(烏山)으로도 불리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평군으로 나주부 소속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남도의 관할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남평군이 폐지되어 나주군(羅州郡)에 통합되고 1995년 통합 나주시가 되면서 나주시 남평면(南平面)이 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남평반씨는
1985년에는 318가구 1,303명, 2000년에는 676가구 2,227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053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