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범영부(凡永富)
범씨는 중국 하남(河南, 하남성 낙양현)에서 나온 성씨이며, 우리나라 범씨는 고려 우왕(禑王) 때 문화안집사(文化安集使)를 지낸 범영부(凡永富)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1930년 국세조사 당시 전남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범기영(凡基永) 1가구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평안남도 안주
안주(安州)는 평안남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식성(息城) 또는 한성(漢城), 한홀(漢忽), 내홀(乃忽) 등으로 불리다가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중반군(重盤郡)으로 개칭하였고, 고려 태조(太祖)가 팽원군(彭原郡)으로 고쳤다가 931년(태조 14) 안북부(安北府)를 두었다.
995년(성종 14) 영주안북대도호부(寧州安北大都護府)라 칭하여 방어사(防禦使)를 두었고, 현종(顯宗) 초에 안북대도호도부로 하여 해주(海州)에 속했다가 여러 차례 변천을 거쳐 공민왕(恭愍王)이 안주 만호부(安州萬戶部)를 두었으며, 조선 세조(世祖) 때 진(鎭)을 두었고 1712년(순조 12) 현(縣)으로 강등, 1895년(고종 32) 군(郡)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안주범씨는
1985년에는 35가구 143명, 2000년에는 40가구 155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