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신수(愼脩)
시조 신수(愼脩)의 선조는 중국 송나라 개봉부 사람이다. 그는 고려 문종때에 우리나라에 귀화했으며 학식이 풍부하고 의술에 능하여 1075년(문종 29)에 시어사(侍御史)가 되었다. 벼슬은 숙종 때 수사공우복야참지정사에 이르렀다. 아들 신안지가 지수주사가 되어 수원 신씨라고 한적도 있었으나 그후에 후손들이 거창에 대대로 살았기 때문에 본관을 거창으로 하였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신이익(愼爾益, 1663 癸卯生) : 문과(文科) 숙종18년(1692) 춘당대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신해익(愼海翊) : 문과(文科) 광해군5년(1613) 알성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신승선(愼承善, 1436 丙辰生) : 문과(文科) 세조12년(1466) 춘시 일등(一等) 장원급제
신재우(愼哉佑, 1840 庚子生) : 문과(文科) 철종14년(1863) 별시 병과(丙科)
신후삼(愼後三, 1683 癸亥生) : 문과(文科) 숙종43년(1717) 별시3 병과(丙科)
신경윤(愼景尹, 1624 甲子生) : 문과(文科) 현종7년(1666) 별시2 병과(丙科)
신무일(愼無逸, 1676 丙辰生) : 문과(文科) 경종1년(1721) 정시 을과(乙科)
신사헌(愼思獻, 1520 庚辰生) : 문과(文科) 명종13년(1558) 별시 을과(乙科)
신전(愼詮) : 문과(文科) 세종11년(1429) 식년시 동진사(同進士)
신유익(愼惟益, 1671 辛亥生) : 문과(文科) 숙종20년(1694) 별시 병과(丙科)
등 모두 147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34명, 무과 9명, 생원진사시 93명, 역과 11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
거창(居昌)은 경상남도 북서부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현재 위천면(渭川面)지역을 임례(稔禮) 혹은 남내(南內)라 하였다. 본래 거타(居陀)·거열(居烈)이라 불리우던 것을 757년(신라 경덕왕 16) 임례를 함음현(咸陰縣)으로, 남내를 여선현(餘善縣)으로 개편하여 거창군으로 통합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 합주(陜州: 陜川)에 통합되었다가 1414년(태종 14)에 거제현(巨濟縣)과 합하여 제창현(濟昌縣)이 되었다. 1496년(연산군 2)에 거창군으로 승격되었다가 중종 때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658년(효종 9) 안음(安陰: 安義)에 편입시키고, 1739년(영조 15)에 거창부(居昌府)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거창군이 되었고, 1937년 거창면이 거창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거창신씨는
1985년에는 9,617가구 40,015명, 2000년에는 13,623가구 43,890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51,153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