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안만세(安萬世)
시조 안만세(安萬世)는 원나라 태원 사람으로 전서로서 노국공주(고려 공민왕비)가 우리나라에 올때 같이 와서 정착하여 살았으며 공민왕 때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지냈다. 그의 후손들이 중국의 고향인 태원을 본관으로 하였다.

시조 안만세의 아들 안우(安祐)가 공신에 올라 가세(家勢)를 다졌다.
특히 시조의 8세손 안인지(安仁智)가 슬하에 아들 안맹손(安孟孫)과 안중손(安仲孫) 형제를 두어 가문을 중흥 시켰으며, 안맹손의 맏아들 안봉(安鳳)이 부사(府使)를, 차남 안곡(安鵠)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여 명성을 떨쳤다.

 안홍의(安弘毅, 1623 癸亥生) : 무과(武科) 인조27년(1649) 정시 병과(丙科)
 안철견(安鐵堅)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2년(1507) 식년시 이등(二等)
 안승서(安承緖, 1574 甲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광해군7년(1615) 식년시 이등(二等)
* 모두 3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1명, 생원진사시 2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15世 종(宗)

16世 린(麟)

17世 명(命)

18世 원(源)

19世 상(相)

20世 -

21世 -

22世 -

23世 -

24世 -

※ 世와 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16世孫은 15代孫)

 본관소재지 : 중국(中國) 산서성(山西省)
태원(太原)은 중국 산서성(山西省: 서화현 지구급)의 성도(省都)이며 중공업도시이다. 태행산맥(太行山脈)과 여량산맥(呂梁山脈)에 둘러싸인 분지로 분하강(汾河江)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기자(箕子)가 상(商)나라 때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 받았던 땅으로 춘추시대의 진양(晉陽)에 해당된다. 중국 태원을 관향으로 삼는 성씨는 안씨가 유일하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태원안씨는
1985년에는 378가구 1,710명, 2000년에는 438가구 1,39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63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