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양포(楊浦)
시조 양포(楊浦)는 고려 고종 때 정승을 지냈으며 당악(중화)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중화로 했다. 청주양씨의 주장은 양포가 청주 양씨의 시조 양기의 여섯째 아들이라고 하지만 사실에 비추어 잘못된 주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 성씨는 같은 혈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 묘소는 평남 중화군 정면 양지리에 있다.

양기훈(楊基薰)	양덕록(楊德祿)	양우조(楊宇朝)	양의직(楊懿直)	양희지(楊熙止)

 양현망(楊顯望, 1633 癸酉生) : 문과(文科) 현종10년(1669) 별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양만영(楊萬榮, 1653 癸巳生) : 문과(文科) 숙종12년(1686) 춘당대시 병과(丙科)
 양원성(楊源成, 1873 癸酉生) : 문과(文科) 고종25년(1888) 식년시 병과(丙科)
 양수사(楊守泗) : 문과(文科) 세조12년(1466) 춘시 삼등(三等)
 양희지(楊熙止) : 문과(文科) 성종5년(1474) 식년시 병과(丙科)
 양계량(楊繼良, 1601 辛丑生) : 무과(武科) 인조14년(1636) 별시 병과(丙科)
 양만영(楊萬榮, 1653 癸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년(1675) 증광시 이등(二等)
 양재춘(楊再春, 1636 丙子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8년(1682) 증광시 삼등(三等)
 양기직(楊基稷, 1809 己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헌종12년(1846) 식년시 삼등(三等)
 양경사(楊景泗, 1598 戊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인조8년(1630) 식년시 이등(二等)
등 모두 2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5명, 무과 1명, 생원진사시 15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기1

22世 동(東)

23世 재(在)

24世 한(漢)

25世 근(根)

26世 열(烈)

27世 -

28世 -

29世 -

30世 -

31世 -

 기2

20世 락(樂)

21世 몽(夢)

22世 시(時)

23世 준(俊)

24世 해(海)

25世 근(瑾)

26世 -

27世 -

28世 -

29世 -

 기3

20世 택(澤)

21世 병(秉)

22世 희(熙)

23世 기(基)

24世 진(鎭)

25世 제(濟)

26世 집(集)

27世 훈(勳)

28世 균(均)

29世 -

※ 世와 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1世孫은 20代孫)

 본관소재지 : 평안남도 중화
중화(中和)는 평안남도 남단에 위치한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가화압(加火押)이라 불리었다. 통일신라 헌덕왕 때 당악현(唐嶽縣)이라 하였다. 고려 초에 서경(西京)에 편입시켰다가 1136년(인종 14)에 9촌(村)을 합하여 중화현을 만들고 영(令)을 두어 서경의 속현이 되었다. 1332년(충숙왕 9) 군으로 승격하였으며 공민왕 때 다시 지군사(知郡事)로 승격되었다. 1592년(선조 25) 도호부(都護府)로 승격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중화군이 되었으며, 1896년 평안남도 중화군으로 개편되었고,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상원군(祥原郡)을 통합하였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중화양씨는
1985년에는 1,154가구 4,723명, 2000년에는 1,682가구 5,468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7,28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