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은홍열(殷洪悅)
시조 은홍열(殷洪悅)은 당 선종(宣宗)의 천거로 850년(문성왕 12) 8학사의 한 사람으로 신라에 들어와서 태자태사(太子太師), 보문각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역임하였다고 한다. 시호(諡號)는 정양이다. 시조가 말년에 행주에 정착하였으므로 후손들이 행주를 본관으로 하고있다.

고려 고종 때 문림랑(文林郞)을 역임한 은윤보(殷允保)를 1세조로 한다.
은윤보의 아들인 은홍순(殷弘淳)이 고려시대에 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태인은씨(泰仁殷氏)로 분적하였다.

- 은정(殷鼎) : 1071년(고려 문종 25년) 비서소감 우부승선(秘書少監右副承宣)이 되었고, 시중(侍中)에 이르렀다. 사학(私學) 12공도(十二公徒)의 하나인 문충공도(文忠公徒)를 세워 후진 교육에 전념하였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그의 문도(門徒)들이 그의 시호를 따서 문충공도(文忠公徒) 라고 하였다.

- 은여림(殷汝霖) : 1396년(조선 태조 5) 문과에 급제하여 계림 판관(鷄林判官),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 진주목사, 경주부윤 등을 거쳐 1420년(세종 3년)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올랐다.

- 은정화(殷鼎和, 1650년~1724년) : 조선 후기 유학자로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전라북도 정읍 용계서원(龍溪書院)에 배향되었다.

- 은몽상(殷夢相) : 1687년(숙종 13)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典籍)을 역임하였다.
- 은성호(殷成浩) : 1857년(철종 8)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持平), 삼례찰방(參禮察訪), 경상도도사(慶尙道都事), 정언(正言) 등을 역임하였다.

 은몽상(殷夢相, 1653 癸巳生) : 문과(文科) 숙종13년(1687) 식년시 병과(丙科)
 은성룡(殷成龍, 1877 丁丑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31년(1894) 식년시 삼등(三等)
 은성환(殷成煥, 1848 戊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7년(1870)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3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생원진사시 2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25世 ○섭(燮)	26世 성(成)○	27世 ○표(杓)	28世 희(熙)○	29世 ○기(基)	30世 종(鐘)○	31世 ○수(洙)	32世 동(東)○	33世 ○엽(燁)	34世 재(在)○
35世 ○호(鎬)	36世 영(泳)○	37世 ○식(植)	38世 병(炳)○	39世 -	40世 -	41世 -	42世 -	43世 -	44世 -

※ 世와 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6世孫은 25代孫)

 본관소재지 : 경기도 고양
행주(幸州)는 경기도 고양시(高陽市) 행주산성 일대의 옛 지명이다. 백제시대에는 개백현(皆伯縣)이었고 고구려가 점령한 후로는 왕봉현(王逢縣)이라 불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우왕현(遇王縣)으로 고쳐 한양군의 관할이 되었다. 940년(태조 23)에 행주로 개칭하였고, 1018년(현종 9)에 양주(楊州)에 귀속되었다. 1394년(태조 3)에는 고봉현(高烽縣)에 통합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고양군 지도면(知道面)이 되었다가, 1985년에 지도읍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그 중심지역은 행주동으로 개편되었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행주은씨는
1985년에는 2,976가구 12,143명, 2000년에는 3,851가구 12,241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4,665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