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와 본관의 유래에 대해서 알 수는 없으나, 1930년도 국세조사에 의하면 함경남도 영흥군(永興郡)에 살던 3가구가 풍천국씨로 조사되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황해도 송화
풍천(豊川)은 황해도에 있었던 옛 지명으로 고구려 깨에는 구을현(仇乙縣) 또는 굴천(屈遷)이었으며, 757년(신라 경덕왕 16) 굴현현(屈峴縣)으로 개칭하고, 양악군(楊岳郡: 安岳)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에 풍주(豊州)로 이름을 바꾸고, 995년(성종 14) 도호부로 승격하였다가 1018년(현종 9) 군으로 강등되고 방어사(防御使)가 설치되었다. 1395년(태조 6) 진(鎭)이 설치되었고 병마사(兵馬使)가 지주사(知州使)를 겸했으며,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은율(殷栗)을 합병하여 풍율군(豊栗郡)이라 하였다가 곧 분리하였다. 1469년(예종 1) 왕비 안순왕후 한씨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풍천도호부(豊川都護府)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풍천군이 되어 해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황해도 풍천군이 되었다. 1909년 풍천군을 폐지하여 송화군(松禾郡)에 합병했으나, 1967년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대부분의 옛 풍천도호부 지역이 과일군으로 분리 개편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풍천국씨는
1985년에는 1가구 8명, 2000년에는 14가구 59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