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임개(林槩)
시조 임개(林槩, ?~1107)는 고려 문종 때 내시로서 대창(大倉)을 관리할 때 대신과 결탁하여 곡식을 훔쳐내어 축재를 한 한순(韓順)을 적발하였다. 1081년(문종 35) 위위경 지어사대사(衛尉卿知御史臺事)가 되고 1085년(선종 2) 공부상서로서 병부시랑 이자인(李資仁)과 함께 사신이 되어 송나라 철종(哲宗)의 등극을 축하하였다.
1087년 어사대부로서 서북로병마사를 겸임하였으며 1092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에 올라 동북면병마사 겸행영병마사를 역임하였다. 이듬해 중추원사 형부상서(中樞院使刑部尙書), 1094년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올랐다. 1095년(헌종 1) 수사공 상서좌복야 판호부사(守司空尙書左僕射判戶部事)를 거쳐 숙종이 즉위하자 중서시랑평장사 판형부사(中書侍郞平章事判刑部事)가 되고 이어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로 치사하였다.
시호는 원경(元敬)이다. 평택임씨에서 분관 했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임완(林莞, 1549 己酉生) : 무과(武科) 선조13년(1580) 별시 갑과(甲科) 장원급제
임성립(林成立, 1612 壬子生) : 무과(武科) 인조14년(1636) 별시 병과(丙科)
임준걸(林俊乞, 1601 辛丑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임번(林蕃)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연산군7년(1501) 식년시 이등(二等)
임제백(林齊栢, 1701 辛巳生) : 역과(譯科) 영조5년(1729) 식년시 ()
* 모두 5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3명, 생원진사시 1명, 역과 1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옥구(沃溝)는 본래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이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옥구임씨는
1985년에는 57가구 266명, 2000년에는 196가구 62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68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