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순창궉씨의 시조와 본관의 유래에 대하여 알 수 없으나, 1614년(광해군 6)에 간행된 학자 이수광(李晬光)의 저서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 "순창에 궉씨가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으며, 호성(胡姓, 중국 성씨)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
순창(淳昌)은 전라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이다.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쳐 적성현(赤城縣)·구고현(九皐縣)을 영현(領縣)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940년(고려 태종 23) 순창(淳昌: 淳州)으로 이름을 고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018년(현종 9) 남원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5년(명종 5) 감무를 설치함으로써 독립하였다. 1314년(충숙왕 1)에 국사(國師)인 정오선사(丁午禪師)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조선 초에서도 계속 순창군(淳昌郡)으로 남원부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원부에서 독립하였고,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임실군과 남원군의 일부가 편입되었다. 1935년 구암면(龜巖面)과 무림면(茂林面)을 통합하여 구림면으로 개편, 11개 면이 되었다. 1979년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순창궉씨는
1985년에는 26가구 95명, 2000년에는 7가구 24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