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전호겸(田好謙)
시조 전호겸(田好謙)의 자는 손우(遜宇)이다.
본래 명나라의 경적례 향학생(經籍隷 鄕學生)으로, 명이 청나라에 망하게 되자 선천(宣川)의 가도에 피난와 있었는데, 인조 14년 이 섬이 함락되자 우리나라에 귀화했다.
인조가 이를 가상히 여겨 훈련장(訓練將)에 예속시켰는데 병자호란 때 왕궁을 호위한 공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에 책록되고 절형장군(折衡將軍)에 올랐다.
광평전씨는 중국 순임금의 후손으로 춘추시대에 성씨를 얻었다고 한다. 그 뒤 명나라 때 광평부(廣平府)에서 번창하여, 마침내 본관을 그곳으로 정하였다.
시조의 묘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수락산에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26일, 음력 10월 10일 향사한다.
족보발간
신사보(辛巳譜) : 1761년(조선 영조 37년)
기해보(己亥譜) : 1959년
을축보(乙丑譜) : 1985년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광평전씨는
1985년에는 0명, 2000년에는 3가구 7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214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