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주숙손(周叔孫)
시조 주숙손(周叔孫)은 초계주씨의 시조 주황의 21세손으로 조선 세종 때 집의(執義)를 지냈다고 한다.
그의 후손들이 초계에서 분관하여 본관을 풍기로 하였다.

 주숙손(周叔孫) : 문과(文科) 세종26년(1444) 식년시 병과(丙科)
* 모두 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
풍기(豊基)는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영주시에 속해있다. 신라 때에는 기목진(基木鎭)이었다. 940년(고려 태조 23) 기주(基州)로 개칭되었고, 1018년(현종 9) 안동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면서 독립하였으며, 1390년(공양왕 1) 은풍현(殷豊縣)을 병합하였다. 1413년(태종 13)에 기천현(基川縣)으로 개칭하여 오다가 1450년(세종 32) 은풍(殷豊)과 기천(基川)을 합하여 풍기군(豊基郡)으로 승격되었다. 1451년(문종 1) 문종의 태(胎)를 은풍현(殷豊縣)에 봉안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안동부 풍기군이 되었다가, 1896년 경상북도 풍기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풍기군이 영주군에 통합되었다. 1980년 영주시를 분리하면서 영풍군으로 개편되었고, 1995년 영풍군이 영주시에 통합되었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풍기주씨는
1985년에는 8가구 32명, 2000년에는 47가구 160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4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