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주영찬(周英贊)
시조 주영찬(周英贊)은 초계주씨의 시조 주황의 12세손으로 1373년(고려 공민왕 22년) 천추사(千秋使)로 명나라에 다녀와 밀직부사(密直副使)가 되고 함안군에 봉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후손들이 초계에서 분관하여 본관을 함안으로 하였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남도 함안
함안(咸安)은 경상남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옛 함안군과 칠원현이 합하여 이루어진 지역이다. 삼한시대 변한(弁韓)의 땅이었으며, 가야연합국 중 아시량국(阿尸良國), 아라가야(阿羅伽倻)이었다. 이후 신라에 편입되어 아시량군(阿尸良郡)이 설치되었다가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함안군으로 개칭하였고, 현무현(玄武縣)縣)·의령현(宜寧縣)을 영현으로 관할하였다. 995년(고려 성종 14)에 함주(咸州)로 승격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다시 함안군으로 금주(金州: 金海)에 병합되었다. 1172년(명종 2)에 감무가 파견되면서 독립하였고, 1373년(공민왕 22)에 다시 함안군으로 승격하였다. 1505년(연산군 11)에 함안도호부(咸安都護府)가 되었다가, 1506년(중종 1)에 함안군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진주부 함안군과 칠원군이 되었다가, 1896년의 도제(道制) 실시로 경상남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칠원군을 함안군에 통합했으며,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상봉(上奉)·하봉(下奉)·상사(上寺)의 3면(面)을 진주(晉州)에 예속시키고, 영산군 길곡면(吉谷面)의 사촌리(泗村里)·금암리(金巖里) 일부 및 마산부(馬山府) 내서면(內西面) 예곡리(禮谷里) 일부를 병합하였다. 1918년에 읍내면을 함안면으로 개칭하였다.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73년 함안군 대산면(代山面) 산서리(山西里)를 가야면(伽倻面)에 편입하였다. 1979년에 가야면이 가야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함안주씨는
1985년에는 37가구 161명, 2000년에는 192가구 640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9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