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최수평(崔秀平), 최개(崔漑)
진산최씨는 문헌에 따라 시조를 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 최수평 계 ]
시조 최수평(崔秀平)은 전주최씨의 시조 최순작(崔純爵)의 9세손이다. 최수평이 함경북도 온성으로 이주하여 후손들은 집성촌을 이루고 500여년을 살아왔다. 해방 후 일부가 남한으로 와서 살고 있다.(진산최씨족보)
[ 최개 ]
시조 최개(崔漑)의 자는 개지로 최종한(崔宗漢)의 아들이다. 그는 1526년(조선 중종 21년)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사예를 거쳐 부사를 지냈다. 후손들은 그를 시조로하고 전주 최씨에서 분관하여 본관을 진산으로 하였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최개(崔漑) : 문과(文科) 중종21년(1526) 별시 병과(丙科)
* 모두 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충청남도 금산
珍山)은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에 속해있는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진동현(珍同縣)인데 신라 때 황산군(黃山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 때 진례현(進禮縣 : 錦山)에 이속되었다. 조선조에 와서 지진주사(知珍州事)로 승격하고 1412년(태종 12) 진산(珍山)으로 고쳐 군이 되었으며 1914년 금산군(錦山郡)에 합해져 지금은 금산군에 속한 진산면(珍山面)으로 남아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진산최씨는
1985년에는 152가구 684명, 2000년에는 127가구 38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92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