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팽우덕(彭友德)
시조 팽우덕(彭友德)은 중국 절강사람으로 1597년(조선 선조 30년) 정유재란 때 아들 팽신고(彭信古)와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공을 세우고 귀국하였다. 그리고 팽신고의 손자가 명나라가 망할때 우리나라로 망명하여 오자, 조선의 헌종은 그들의 선조 팽우덕(彭友德) 장군의 전공에 보답하는 뜻으로 귀화한 그들에게 경남 진해 소재의 토지를 하사 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경남 창원, 김해 등지에 살면서 선조의 출신지인 절강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인물
시조 팽우덕(彭友德)의 현손 팽우창(彭雨昌)이 조선시대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냈으며, 후손 팽흥석(彭興碩)과 팽수봉(彭壽鳳)이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세거지
- 경남 마산시. 진해시 일원
- 부산직할시 일원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중국(中國) 절강성(浙江省)
절강(浙江)은 중국 동남부 동해(東海)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자강(陽子江) 하류의 남부를 점하고 있다. 전당강(錢塘江)에 의하여 동서로 나누어지고 항주(杭州)를 성도(省都)로 하고 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절강팽씨는
1985년에는 334가구 1,275명, 2000년에는 515가구 1,578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645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