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1930년 국세조사 때 처음 나타난 성씨로 충북 옥천군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에 편창락(扁昌樂) 1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그에 의하면 오기(誤記)가 아닌가 짐작된다고 한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평안북도 희천
희천(熙川)은 평안북도 남동쪽에 위치한 지명이다. 본래는 고구려의 영토였고, 발해(渤海) 때는 서경압록부(西京鴨綠府)에 속하였다. 한 때는 여진족이 점령하였으나 고려 초에 수복되어 청새진(淸塞鎭)이라 하였다. 1217년(고종 4) 서희(徐熙)가 거란의 침공을 막아 위주방어사(威州防禦使)로 승격되었다. 후에 서희의 이름을 따서 희주(熙州)로 고쳐 개주(价州: 价川)에서 현감(縣監)을 겸하게 되었다. 1396년(태조 5)에 희주군으로 독립하였고, 1413년(태종 13) 희천(熙川)으로 개칭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계부(江界府) 희주군이 되었다가, 1896년 평안북도 희주군이 되었다. 1949년 자강도가 신설되어 희천군이 편입되었고 1967년에 희천읍을 비롯한 희천군 일원을 희천시로 승격시켰다. 1981년 명문리·양지리를 송원군에 편입시켰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희천편씨는
1985년에는 1가구 8명, 2000년에는 196가구 603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