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한후저(韓候抵)
시조 한후저(韓候抵)는 청주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5세손으로 고려시대에 태자첨사(太子詹事), 검교예빈경(檢校禮賓卿)을 지내고 나라에 공이 있어 평산백(平山伯)에 봉해졌다고 한다. 그뒤 후손들이 평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 봉어(奉御)에 증직(贈職)된 한순(韓純)을 일파로, 별장(別將) 한희(韓禧)를 일파로, 대장군(大將軍) 한명윤(韓明允)을 일파로 전한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한극(韓○, 1589 己丑生) : 문과(文科) 인조8년(1630) 식년시 병과(丙科)
한순(韓楯, 1611 辛亥生) : 문과(文科) 인조19년(1641) 정시 병과(丙科)
한겸(韓兼, 1365 乙巳生) : 문과(文科) 태조2년(1393) 식년시 동진사(同進士)
한여검(韓汝儉, 1572 壬申生) : 무과(武科) 선조34년(1601) 식년시 갑과(甲科)
한종필(韓宗弼, 1554 甲寅生) : 무과(武科) 선조17년(1584) 별시 병과(丙科)
한창(韓昌, 1539 己亥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
한전(韓○, 1549 己酉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
한명익(韓命益, 1606 丙午生) : 무과(武科) 인조14년(1636) 별시 병과(丙科)
한상임(韓尙○, 1654 甲午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7년(1691) 증광시 삼등(三等)
한상임(韓尙○, 1654 甲午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6년(1690) 증광시 삼등(三等)
등 모두 2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3명, 무과 5명, 생원진사시 13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황해도 평산
평산(平山)은 황해도 남동쪽에 위치한 지명으로 평주(平州)의 다른 이름이다. 고구려 때에는 대곡군(大谷郡) 또는 다지실(多知悉)이라 하였으며, 747년(신라 경덕왕 6) 대곡성을 설치하였고, 757년(경덕왕 16)엔 영풍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783년(선덕여왕 4)에는 진(鎭)을 두고 한주(漢州)에 예속시켰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명칭을 평주로 바꾸었고, 성종 때 방어사(防禦使), 현종 때는 지주사(知州事)를 두었다. 1272년(원종 13)엔 복흥군(復興郡) 즉 배천(白川)에 잠시 예속되었다가 충렬왕 때 다시 복구하였다. 1413년(태종 13)에 평산으로 바꾸고 도호부(都護府)로 승격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평산군으로 개편하였고,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남서부의 일부를 연백군에 이속시켰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평산한씨는
1985년에는 20가구 116명, 2000년에는 158가구 545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5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