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현원고(玄元羔)
시조는 현원고(玄元羔)는 고려시대에 영동정(令同正)을 지냈고 순천부원군(順天府院君)에 봉해져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여 본관을 순천(順川)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현원고의 선조는 현담윤(玄覃胤, 연주현씨의 시조)의 손자인 성산군(星山君) 현덕수(玄德秀)의 아들이다. 따라서 연주현씨에서 분관된 성씨이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현광우(玄光宇, 1696 丙子生) : 문과(文科) 영조19년(1743) 정시 병과(丙科)
현명호(玄明昊, 1863 癸亥生) : 문과(文科) 고종24년(1887) 별시 병과(丙科)
현영조(玄永祚, 1722 壬寅生) : 문과(文科) 영조39년(1763) 증광시 병과(丙科)
현중조(玄重祚, 1753 癸酉生) : 문과(文科) 정조7년(1783) 증광시 병과(丙科)
현태초(玄太初, 1591 辛卯生) : 무과(武科) 광해군7년(1615) 식년시 병과(丙科)
현극(玄極, 1554 甲寅生) : 무과(武科) 선조13년(1580) 별시 병과(丙科)
현명환(玄明環, 1868 戊辰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31년(1894) 식년시 삼등(三等)
현명호(玄明昊, 1863 癸亥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19년(1882) 식년시 삼등(三等)
현영조(玄永祚, 1722 壬寅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영조29년(1753) 식년시 이등(二等)
현적복(玄積福, 1521 辛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1년(1568) 증광시 삼등(三等)
등 모두 14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4명, 무과 2명, 생원진사시 8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
순천(順天)은 전라남도 남동쪽에 위치하며 백제시대에는 함평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승평(昇平)으로 고쳤으며, 983년(고려 성종 2) 지명을 순주(順州)·자주(慈州)·은주(殷州)로 고치고 각 주마다 방어사(防禦使)를 두었다. 995년(성종 14) 곤해군절도사(袞海軍節度使)가 파견되고, 1012년(현종 3) 안무사로 고쳤다가, 1036년(정종 2) 다시 승평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때 부유현(富有縣)·돌산현(突山縣)·여수현(麗水縣)·광양현(光陽縣)을 속현(屬縣)으로 거느렸다. 1309년 승주목(昇州牧), 1310년 순천부(順天府)가 되었다.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도호부로 승격하여, 조선시대 동안 순천도호부는 전라좌도 남부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1479년(성종 10) 속현이었던 여수현(麗水縣)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좌도 해안방어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순천의 별호는 평양(平陽)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원부 소속 순천군으로 개칭하고, 1896년 전라남도 순천군이 되었다. 1949년 8월 순천읍과 도사면 일부 해룡면 일부를 합하여 순천시가 되고 종래의 순천군은 승주군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의 새로운 순천시가 되었다. 2003년 승주읍과 10면 1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순천현씨는
1985년에는 722가구 3,394명, 2000년에는 279가구 904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358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