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현담윤(玄覃胤)
시조 현담윤(玄覃胤)은 본래 평안도 연주 출신으로 고려 의종 때에 장군을 지내고 명종 때 일어난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올라 연산군(燕山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시조의 봉군지명(封君地名)인 연주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현필제(玄弼濟, 1814 甲戌生) : 문과(文科) 헌종10년(1844) 증광시 병과(丙科)
현재진(玄載辰, 1838 戊戌生) : 문과(文科) 고종11년(1874) 증광시 병과(丙科)
현석태(玄錫泰, 1865 乙丑生) : 문과(文科) 고종29년(1892) 별시 병과(丙科)
현동건(玄東健, 1843 癸卯生) : 문과(文科) 고종29년(1892) 별시 병과(丙科)
현기(玄杞, 1761 辛巳生) : 문과(文科) 정조6년(1782) 함경도별시 병과(丙科)
현홍렬(玄弘烈, 1848 戊申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11년(1874) 증광시 삼등(三等)
현비승(玄丕承, 1739 己未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영조50년(1774) 식년시 삼등(三等)
현성학(玄聖學, 1831 辛卯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25년(1888) 식년시 삼등(三等)
현재복(玄在復, 1733 癸丑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정조10년(1786) 식년시 삼등(三等)
현명리(玄命履, 1781 辛丑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5년(1805) 증광시 삼등(三等)
등 모두 12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5명, 생원진사시 7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평안북도 영변
연주(延州)는 평안북도 영변(寧邊)의 옛 이름이며 영변은 영주(迎州)와 무주(撫州)의 합쳐진 지명이다. 970년(고려 광종 21) 연주(延州)로 고쳐 지주사(知州事)를 두었으며, 995년(성종 14) 방어사(防禦使)를 두었다가 공민왕 때 연산부(延山府)로 승격되었다. 1413년(태종 13) 도호부로 개편되었다. 무주는 고려의 운남군(雲南郡)인데 995년 무주방어사라 하였다가 공민왕 때 태주(泰州)로 이속되었고, 1391년(공양왕 3) 감무(監務)를 두면서 태종 때 무산현(撫山縣)이 되었다. 1419년(세종 11) 연산과 무산을 합하여 영변(寧邊)으로 개칭하고 도호부로 승격하였다가 세조 때 다시 연주(延州)를 나누어 운산군(雲山郡)에 속하게 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영변군으로 개칭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연주현씨는
1985년에는 11,969가구 48,156명, 2000년에는 18,686가구 59,09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56,04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