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지진(金之珍)
시조 김지진(金之珍)은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13대손 김공기(金公器)의 손자로 전해지고 있을 뿐 본관을 순창으로 한 이유와 세계를 상고할 수 없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김백련(金百鍊, 1596 丙申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김명호(金明浩, 1605 乙巳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김춘립(金春立, 1611 辛亥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김시혁(金時爀, 1643 癸未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현종10년(1669)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4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3명, 생원진사시 1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
순창(淳昌)은 전라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이다.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쳐 적성현(赤城縣)·구고현(九皐縣)을 영현(領縣)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940년(고려 태종 23) 순창(淳昌: 淳州)으로 이름을 고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018년(현종 9) 남원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5년(명종 5) 감무를 설치함으로써 독립하였다. 1314년(충숙왕 1)에 국사(國師)인 정오선사(丁午禪師)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조선 초에서도 계속 순창군(淳昌郡)으로 남원부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원부에서 독립하였고,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임실군과 남원군의 일부가 편입되었다. 1935년 구암면(龜巖面)과 무림면(茂林面)을 통합하여 구림면으로 개편, 11개 면이 되었다. 1979년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순창김씨는
1985년에는 59가구 279명, 2000년에는 298가구 975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23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