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만정(金萬挺)
시조 김만정(金萬挺)은 순천김씨 시조 김총(金摠)의 29세손으로 사예공파조 김중손의 6세손이 된다. 그를 시조로, 본관을 신평으로 하게 된 연유는 알 수 없으나 문헌에 그를 시조로 전한다. 후손들이 순천김씨에서 분적 후 본관을 신평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김광엽을 시조로 하는 문헌도 있으나 그도 순천김씨에서 분적된 것으로 보인다.
인물
고종때에 통정대부인 김이규, 철종때에 진사 김윤오, 고종때에 생원 김노훈 등이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
신평(新平)은 충청남도 홍성군(洪城郡)에 속해 있던 옛 지명이다. 본래 백제 사평현(沙平縣)이었는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신평으로 고쳐서 혜성(槥城: 沔川)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인 태조 대에 이곳에 운주(運州)를 설치하고, 995년(고려 성종 14)에는 도단련사(都團練使)를 파견하였다. 1018년(현종 9) 홍주(洪州)에 예속되었다. 1356년(공민왕 5)에는 왕사(王師) 보우(普愚)의 고향이라 하여 홍주목으로 승격되었다가, 1368년에 다시 홍주로 강등되었으며, 1371년에 다시 홍주목이 되어 조선시대 말까지 유지되었다. 조선 세종 때 진(鎭)을 두었으며 뒤에 홍양현(洪陽縣)으로 강등되었다가 1914년 홍성군(洪城郡)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지방제도 개정으로 면천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이웃한 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신평면으로 개칭하였고 당진군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지역이 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신평김씨는
1985년에는 34가구 127명, 2000년에는 284가구 91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0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