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순건(金順乾)
시조 김순건(金順乾, 1518.2.7~1578.4.1)은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제4자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인 김숙흥(金叔興)의 6세손 김덕재(金德載, 경주김씨 병판공파)의 6세손으로 자는 유중(裕中)이다. 후손들이 본관을 울진(蔚珍)으로 하였다.
- 시조 묘소는 함주군 주지면 운양동에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북도 울진
울진(蔚珍)은 경상북도 동북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지금의 울진군은 옛 울진현(蔚珍縣)과 옛 평해군(平海群)이 합해 이루어진 지역이다. 옛 울진현은 지금의 울진군 북부에, 평해군은 남부에 해당한다. 옛 울진현은 예맥지역으로, 또는 진한의 우중국(優中國: 優由國)이라 하였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 또는 어진군(御珍郡), 고우이군(古于伊郡)이었다가 신라에 편입되었고,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울진군으로 개칭되어 해곡현(海曲縣)을 영현으로 관할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에 울진현으로 강등되어 조선시대에도 울진현을 유지했으며, 별호는 선사(仙槎)였다. 옛 평해군은 고구려의 근을어현(斤乙於縣)이었는데 757년에 평해현으로 개칭되어 유린군(有隣郡: 寧海)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에 예주(禮州: 寧海)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감무를 두면서 독립하였다. 충렬왕 때에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유지하였다. 별호는 기성(箕城)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울진군이 되었고, 1896년에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평해군이 폐지되어 울진군에 합병되었다. 1963년에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군의 소속이 바뀌었다. 1979년에 울진면, 1980년에 평해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되고, 1986년에 울진읍 죽변출장소가 죽변면으로, 평해읍 후포출장소가 후포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울진김씨는
1985년에는 0명, 2000년에는 4가구 11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137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