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정신
시조 김정신(시호는 문정)은 신라 경순왕의 후손이다. 그는 1047년(고려 문종1년) 문과에 장원하고 벼슬은 시중에 이르렀다.
1930년 평남 대동군 청용면에 22가구, 평북 정주군에 62가구, 평북 선천군 수청면 고읍동에 23가구가 살았다.
주요 인물
과거급제자(조선시대)
김은위(金殷位, 1600 庚子生) : 무과(武科) 인조2년(1624) 증광시 병과(丙科)
김정록(金廷祿, 1613 癸丑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김정우(金正禹, 1753 癸酉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9년(1809) 증광시 삼등(三等)
김덕연(金德淵, 1847 丁未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25년(1888) 식년시 삼등(三等)
김동혁(金棟赫, 1806 丙寅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34년(1834) 식년시 삼등(三等)
김인혁(金仁赫, 1790 庚戌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순조7년(1807)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6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2명, 생원진사시 4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황해도 장연
장연(長淵)은 황해도 서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장연(長淵) 또는 장담(長潭)으로 불렸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폭지군(瀑池郡: 海州)에 소속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옹진군(瓮津郡)에 속했으며, 1106년(예종 1)에 처음으로 감무(監務)를 두었다. 1392년(태조 1) 만호(萬戶)로 하여금 현관인 감무를 겸하게 하다가 1402년(태종 2)에 진(鎭)을 설치하여 병마사(兵馬使)로써 판현사를 겸하게 하였다. 1414년(태종 14) 지금의 목감면(牧甘面) 서쪽에 있던 영강현(永康縣)과 합하여 연강(淵康)으로 개칭하였으며, 후에 청송현(靑松縣: 신천군 용문면 일대)으로 편입시켰던 해안현(海安縣)을 다시 합치고 장연으로 환원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도호부(都護府)로 승격하였고, 1728년(영조 2) 현으로 강등하였다가 1737년 다시 부(府)가 되고, 순조 때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장연군이 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장연김씨는
1985년에는 122가구 558명, 2000년에는 102가구 334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69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