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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나씨(軍威羅氏)
    유래
     시조 : 나문서(羅文瑞)
    시조 나문서(羅文瑞)는 고려에서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역임한 나인(羅認, 일명 윤)의 4형제 중 막내아들이다. 나문서가 고려에서 시중(侍中)을 지내다 벼슬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이르렀고 나라에 공을 세워 적라백(赤羅伯, 군위의 옛 지명)에 봉해졌으므로 본관을 군위로 하게 되었다.

    - 금성나씨(錦城羅氏)에서 분적(分籍)된 계통(系統)으로 알려졌다.
    인물
    나문서(羅文瑞)의 손자인 나혁(羅爀)이 고려 말에 지신사(知申事)를 지내다가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의성(義城)으로 내려가 은거(隱居)하여 백이숙제(伯夷叔齊)의 충절을 기렸고,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나명우(羅明佑)의 아들 중 장자인 나빈은 조선조에서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찰방(察訪)을 지냈으며, 차남 나옥은 4 대조(四代祖)인 지신사공(知申事公) 혁(爀)의 행장(行狀)을 짓는 일로 세인(世人)의 미움을 사서 대정현(大靜縣 : 제주도)으로 귀양갔다가 그 곳에서 일생을 마쳤다. 한편 진도 군수(珍島郡守) 광수(光秀)의 아들 희준(希俊)이 경기 도사(京畿都事)를 지냈고, 손자(孫子) 사륜(嗣倫)은 참봉(參奉)으로 임진왜란 때 황해도(黃海道) 금천(金川)으로 이거(移居)하여 슬하에 아들 4형제를 두었는데, 차남 기수(麒壽)가 참봉(參奉)을 지냈으며, 3남 인수(麟壽)는 어모장군(禦侮將軍)으로 훈련원 판관(訓鍊院判官)을 지내다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순절하여 이름을 떨쳤다. 그외 사재감첨정(司宰監僉正)을 역임한 대정(大汀 : 내금위장 운한의 아들)과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대연 (大演) 형제가 유명했고, 부호군 세침(世琛)과 훈련원 판관(訓鍊院判官) 세근(世瑾)은 대연(大演)의 아들로서 선조(先祖)의 전통(傳統)을 이어 가문(家門)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항렬자
    25世
    東(동)
    26世
    炳(병)
    27世
    赫(혁)
    28世
    鎬(호)
    29世
    濟(제)
    30世
    柱(주)
    31世
    凞(희)
    32世
    在(재)
    33世
    -
    34世
    -
  • ※ 世와 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6世孫은 25代孫)
  •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
    군위(軍威)는 경상북도 중앙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신라의 노동멱현(奴同覓縣: 일명 如豆覓縣)이었는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적라현(赤羅縣)으로 개칭하여 효령현(孝靈縣)·부림현(富林縣)과 함께 숭선군(崇善郡: 善山)의 관할이 되었다. 군위현(軍威縣)의 명칭에 대한 일설로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무렵 후백제군을 치기 위해 이 지역을 지날 때 고려군의 위세가 당당함을 칭송하기위해 촌장에게 군위라는 이름을 지어준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1018년(현종 9)에는 군위·효령·부계현(부림현)이 상주목(尙州牧)에 속하였으며, 1143년(인종 21) 일선군(一善郡) 소속으로 개편되었다. 1390년(공양왕 2) 효령현은 군위현으로, 부계현은 의흥군(義興郡)으로 각각 통합되어 감무가 파견되었다. 1413년(태종 13)에는 의흥군이 현으로 강등되었다. 1896년(고종 33) 군위현(軍威縣)과 의흥현이 군으로 개편되었으며,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의흥군과 의성군의 일부가 군위군으로 병합되었다. 1979년에는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군위나씨는
    1985년에는 112가구 489명, 2000년에는 224가구 786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85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