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단(單)씨는 연안단씨 단본이며 1930년도 국세조사에서 처음 나타난 성씨이다. 당시 경기도 부천군 영흥면 내리에 단명선(單明先)의 1가구가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문헌에 연안단씨(延安單氏), 연안단씨(延安段氏)가 나타나는 것을 보아 한자를 잘못 표기한 것 아닌가 싶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황해도 연백
연안(延安)은 황해도 연백군(延白郡) 일원의 옛 지명으로 고구려 때 동음홀(冬音忽) 또는 고염성(鼓鹽城)이라 부르다가 신라시대에 해고군(海皐郡)으로 바꾸었다. 고려에서는 염주(鹽州)·영응현(永膺縣)·복주(復州)·석주(碩州)·온주(溫州) 등으로 고쳐 불렀고, 1310년(충선왕 2)에 연안(延安)으로 고쳤다. 1413년(태종 13)에 연안도호부가 되었고,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연안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연안군은 다시 배천군(白川郡)과 합하여 연백군이 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연안단씨는
1985년에는 2가구 14명, 2000년에는 40가구 121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