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도(道)씨는 본관이 고성(固城) 단본이다. 증보문헌비고, 도곡총설(陶谷叢說), 전고대방(典故大方) 등 옛 문헌에는 보이지 않던 성씨이다. 1930년도 국세조사 때 제주 북제주군 한림읍 옹포리에서 도응선(道應善)의 1가구가 처음 나타났다. 그러나 1960년 인구조사 때는 4백여 명으로 번창한 것을 보면 다른 곳에 몇 가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남도 고성
고성(固城)은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변한시대에 고자미동국(古資彌凍國) 또는 고사포국(古史浦國)이었다. 737년(신라 효성왕 1)에 신라에 흡수되어 고자군(古自郡)으로 불리우다가, 757년(경덕왕 16)에 고성군(固城郡)으로 바뀌었다. 995년(고려 성종 14)에는 고주(固州)로 확장되었고 후에 철성부(鐵城府)로 승격되었다가, 1018년(현종 9) 고성현으로 강등되었다. 1266년(세조 3) 지주사(知州事)로 승격되었으며, 공민왕 때 현령을 파견한 후 지속되었다. 1604년(선조 37) 거제현에 있던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이 거제현 두룡포(지금 統營)로 이전하였다가 두룡포가 1617년(광해군 9) 고성현으로 이관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진주부 고성군이 되었다. 1896년 13도제 실시로 경상남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용남군의 동해면이 편입되었다. 1938년 고성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고성도씨는
1985년에는 69가구 382명, 2000년에는 179가구 609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