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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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씨(景氏)의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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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景)씨는 총 10개 본관이 있다.
성씨의 유래
경(景)씨는 기자(箕子)를 따라 은나라에서 들어온 경여송(景汝松)이 평양에 세거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의 후손 경차(景磋)가 고려에서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 등을 지내고 태산군(泰山君)에 봉해졌는데, 이에 후손들이 경차를 시조로 삼았다. 이후 경상조(景祥祖)와 경상록(景祥祿)이 각각 태인과 해주를 본관으로 하는 시조가 되었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는 태인, 해주 외에도 충주, 경주, 밀양, 장연 등을 포함하여 11개의 본관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시조가 뚜렷이 밝혀진 것은 태인과 해주 뿐이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경(景)씨는 1985년에는 3,691명, 2000년에는 4,639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3,923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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