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전집(全潗)
전주의 완산의 옛이름은 이름이다. 따라서 전주전씨와 완산전씨는 같은 본관이다.
☞ 완산전씨

 전윤담(全允淡, 1788 戊申生) : 문과(文科) 순조22년(1822) 식년시 갑과(甲科)
 전만필(全萬弼, 1656 丙申生) : 무과(武科) 숙종4년(1678) 증광시 병과(丙科)
 전두흥(全○興, 1634 甲戌生) : 무과(武科) 현종10년(1669) 정시 병과(丙科)
 전만웅(全萬雄, 1652 壬辰生) : 무과(武科) 숙종4년(1678) 증광시 병과(丙科)
 전두원(全斗元, 1642 壬午生) : 무과(武科) 현종13년(1672) 별시 병과(丙科)
 전용(全龍, 1598 戊戌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전효종(全孝宗, 1613 癸丑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전영만(全永萬, 1842 壬寅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철종10년(1859) 증광시 일등(一等) 장원급제
 전형도(全衡道, 1743 癸亥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영조49년(1773) 증광시 삼등(三等)
 전성범(全聖範)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41년(1715) 식년시 삼등(三等)
등 모두 3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무과 6명, 생원진사시 6명, 역과 2명, 의과 2명, 음양과 9명, 율과 5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본관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
전주(全州)는 전라북도 중앙에 위치한 지명으로 고대 마한(馬韓)의 원산성(圓山成)에서 유래하며, 백제시대에 완산(完山) 또는 비사벌(比斯伐)·비자화(比自火) 등으로 불렸다가, 555년(위덕왕 2)에 완산주(完山州)로 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완(完)을 의역(意譯)하여 전주(全州)로 고쳤고, 900년(효공왕 4)에 견훤(甄萱)이 무주(武州: 光州)로부터 이곳으로 후백제의 도읍을 옮겨 백제 부흥의 노력을 하였다. 936년(고려 태조 19)에 후백제가 망하자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가 설치되었다가 940년에 다시 전주로 회복되었다. 983년(성종 2)에 12목 가운데의 하나인 전주목이 설치되었으며, 993년에 승화(承化)로 개칭하고 절도안무사(節度安撫使)를 두었다. 995년에는 강남도(江南道) 관하의 전주순의군절도사(全州順義軍節度使)가 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다시 안남대도호부로 승격되고, 1022년에 전주목으로 개칭되어 1곳의 속군과 11곳의 속현을 포함하는 큰 고을이 되었다. 1310년(충선왕 2)에 전주로 강등되고, 1355년(공민왕 4)에는 부곡으로 강등되었다가 이듬해에 완산부(完山府)로 복구되었다. 1392년(태조 1)에 전주이씨의 본향지라 하여 완산부유수(完山府留守)로 승격되었으며, 1403년(태종 3)에 전주부(全州府)로 개칭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전주부 전주군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전주군으로 개편된 이래 1935년 전주면이 부로 승격하여 독립하고 1949년 전주시로 개칭되었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전주전씨는
1985년에는 2,552가구 10,446명, 2000년에는 4,985가구 16,434명,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24,886명으로 조사되었다.